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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 Designer, 황다움

Q. 다움님은 시각팀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Brand Experience! 즉, 브랜드를 경험하는데 시각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 브랜드 스토리 기획, 로고와 패키지, 사이니지, SNS에 올라가는 시각물을 디자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업무들은 시각팀이면 모든 팀원들이 다 같이 하는 모두의 업무랍니다. 질문의 시각팀에서 제가 특히 맡은 업무를 소개 드리자면, 저희팀 차장님 혼잣말에 리액션 하기 (혼잣말이 너무 커서 잘 들리는데.. 저에게 리액션 해달라는 게 분명해요..!!), 실장님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삶은 계란 챙겨드리기 (챙겨드리면서 쌀국수 사 달라 하기), 막내 옥수수 먹는 거 구경하기(저희팀 막내가 옥수수를 사랑해요) 등이 있습니다. 🤣

Q. 즐거운 업무를 맡고 계시네요! 글로우서울에 합류를 결정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글로우서울에 들어오기 전에 에이전시 등에 재직하다가 프리랜서로 3년 넘게 일을 하고 있었어요. 프리랜서로 오래 일하다 보니 다시 회사는 들어가고 싶은데 그저 그런 회사, 적당히 일하면 되는 회사 말고 저랑 정말 잘 맞는 나에게 딱 FIT한 회사를 만나고 싶어서 열심히 찾아봤었어요. 글로우서울은 아웃소싱의 디자인이 아닌 인하우스의 디자이너를 채용하고 있어서, 이때다 싶어서 바로 지원했었어요! 여러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지만, 제 포트폴리오를 보고 유일하게 "재밌다"라고 말씀해 주신 분이 현재 저희팀 실장님이었습니다. 마침 저를 뽑아주셔서 감사히 들어왔어요. 저의 포트폴리오가 소설의 전개 방식인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는 150장 분량의 특이한 콘셉이었거든요 (웃음) 포트폴리오의 본질을 알아봐 주신 실장님의 안목 최고👍

Q. 입사 후에도 글로우서울과 핏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정말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포트폴리오에도 적은 내용인데 디자인 스튜디오이자 스타트업이고, 에이전시처럼 여러 디자인을 하면서 동시에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일하고 싶었는데 딱 글로우서울이죠?

Q. 다움님은 정말 즐겁게 일하고계신 것 같아요. 회사를 다니면서 독특한 문화나 에피소드를 경험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얼마 전 PM님 집들이를 간 적이 있어요. 여러분들은 직장 동료의 집들이를 가보신 적이 있나요? 친구 집들이도 정말 친한 친구가 아니면 잘 안 가게 되잖아요. 이런 문화가 가능한 게 일단 좋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모두가 수평적이고 이타적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회사에서는 항상 공동체 정신을 느끼고 있답니다.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요. 가끔은 회사 사람들이 재밌고 좋아서 호들갑 떨지 않으려 조심하고 있어요 ㅎㅎ.. 오래 보기 위해 일부러 거리 두기를 한달까요..? '너무 좋아요!!'하며 오버하는 애들이 회사 오래 못 다니던데..(불현듯 스치는 과거의 나) 내년에도 제가 재직 중인지 아닌지 한번 확인해 보시죠!!

Q. 다움님은 글로우서울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지키고자 하는 3가지가 있어요. 첫째. 스트레스받지 않으며, 둘째. 재밌고, 셋째. 건강하게 회사 생활하기 3가지 모두를 충족하기 여간 쉽지 않은 것 같지만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최근에 몸이 좋지 않아 연차를 써야만 했던 날이 있었어요. 그런데 다음날 출근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정말 컸어요. 출근을 못해서 아쉽다니, 정말 이상한 말이죠? 저도 이상했어요. 회사 생활이 이렇게 재밌고 활력이 될 수 있다니! 며칠 뒤 현장에 출근했는데 미술, 시공, PM, 공간팀 모든 동료들이 하하호호 장난치고 웃으며 일하는 게 너무 웃긴 거예요. 글로우서울 팀원들은 모두 엄청 재밌어요 퇴근하고 자려고 누었는데 근무시간의 웃긴 일화가 떠올라서 혼자 웃고 그래요 ㅎㅎ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고민하잖아요 어떻게 하면 일을 즐기면서 잘할 수 있을까? 동시에 내 삶도 똑똑하게 잘 챙길 수 있을까? 저는 글로우서울에서 함께 일하는 이들이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일했으면 좋겠어요.

Q. 앞으로 어떤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지 들려주세요!

음 저는 혼자보단 함께 하려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처음 글로우서울에 와서 생소했던 부분이 사이니지에요. 2D의 평면 세상의 그래픽만 디자인하다가 3D의 실물 사이니지를 디자인하고 발주해야 하는데 소재, 조명, 설치법 등을 알아야 했어요. 그때 과장님이 사이니지 교육 자료를 만들어서 팀원들에게 일타 강의를 해주셨는데 모르는 걸 물어보면 기다렸다는 듯이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과장님뿐만 아니라 모두가 누군가 어려워한다면 함께 고민하고 알려주려고 노력해요 (쏘 스윗 BX팀) 그래서 모르는 게 생기더라도 걱정 없고 든든해요. 덕분에 일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함께 해야 더 잘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아 참! 그래도 저희 공과 사는 확실하니 안심하셔도 돼요. 집 가는 길 지하철 경로가 같아도 편안한 퇴근길을 위해 봐도 못 본 척 흐린 눈하고 지나가 줍니다. 점심도 먹고 싶은 게 있거나 혼자 드시고 싶으면 따로 먹어요!

Q. 마지막으로 이 인터뷰를 보고 계실 예비 글로우서울인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저는 시각팀 채용공고가 오픈되면 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팀 팀원 뽑으니 주변에 소문 내달라고요. 팀 분위기 정말 좋고 회사에서 많은 걸 배우고 해낼 수 있으니, 그러니 주저 말고 지원하면 된다고 ㅎㅎ 우리팀 정말 지니어스하고 재밌어요. 팀원이 되시면 분명 행복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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